마리사 메이어의 첫 M&A

마리사 메이어가 야후의 CEO로 부임한 이래 첫 M&A를 단행했다. 대상은 Stamped라는 스타트업인데, 책, 영화, 식당등을 추천해주는 스마트폰 앱을 만들고 있다.  창업자들은 예전에 구글에서 일하던 사람들로 마리사 메이어와 이전 동료로서 잘 알고 있는 사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Stamped는 Bain Capital, Google Ventures, 그리고 가수 저스틴 비버로부터 $3M 정도를 투자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사 메이어는 인수사실을 본인 트위터에 올리면서 Stamped 팀과 같이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기도 하였다. 알리바바의 지분매각으로 현금이 많이 확보된 야후는 앞으로도 공격적인 M&A 행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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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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