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두 이동통신 사업자인 버라이존이 자체 운영해온 안드로이드 기반 앱스토어 사업에서 손을 뗀다고 밝혔다. 스마트폰과 모바일앱의 인기에도 불구, 몇년간 노력해온 전략 사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지 못해 내린 결정이다. 미국에서 버라이존 뿐 아니라 다른 이통사 스토어도 크게 상황은 다르지 않아 소비자와 컨텐트 개발사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구글 플레이와 아마존 앱스토어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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