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충격적인 세계 전쟁 계획

구글이 Ingress라는 가상현실게임을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하였다. Ingress는 실제 생활과 게임을 연결한 것으로, WoW (World of Warcraft)를 현실세계에서 플레이하는 것과 유사하다. 즉,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게임을 하고, 플레이어들은 “The Enlightened”와 “The Resistance”의 두 개팀을 선택하여 플레이를 한다. 외부 활동이 게임내의 중요한 요소로, 어떤 장소에 가서 미션을 수행하거나 그 장소에서 같은 팀 동료를 만나거나 상대팀을 만나는 상황 역시 발생할 수 있다. 구글은 Ingress가 궁극적으로 구글의 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주요 이유는 실제 상점과 제품 들이 게임내에 활용되는 것을 통해 광고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Ingress의 소개 동영상을 보면, 실제 생활과 게임이 접목된 놀라운 경험을 예상할 수 있다. 이제는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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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 Add your comment below

  1. Han says:

    second life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제 생각은 second life는 실제 생활을 표현한 것뿐이고, ingress는 거기에 게임을 추가했다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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