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비디오 채팅 스타트업 인수

야후가 비디오 채팅 스타트업인 OnTheAir를 인수하였다. OnTheAir는 올해 3월에 시작한 서비스로 아직 5명 직원의 소규모 회사이다. 인수 조건이나 가격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이번 야후의 인수는 제품 보다는 훌륭한 인재영입 성격인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리콘 밸리에서는 이렇게 인재영입을 위한 소규모 M&A가 많이 나오는 추세인데 acqui-hire (acquisition과 hire를 섞은말)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이다. OnTheAir 팀은 야후의 인수 소식을 알리는 공지에서 큰 꿈을 가지고 정말 열심히 일하였으나 힘든점과 도전도 많았다고 회고하며, 최근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는 야후 팀에 합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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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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