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pnp: 화장실 공유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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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사람이 많이 모인 공공 장소에서 화장실이 급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경우에 따라 화장실을 찾기 어려울 수도 있고,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곳도 많으며, 줄이 긴 경우도 있게 마련이다. 이런 문제를 ‘공유 경제’ 모델로 해결하고자 한 서비스가 나왔는데 이름은 Airpnp 이다. 물론 그 이름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몰고 있는 숙박 공유 경제 회사인 Airbnb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p’ 는 pee 의 약자인 듯).

Airpnp를 이용하여 집이나 건물 주인들은 화장실을 무료 혹은 유료에 대여할 수 있다. 어떤 호텔은 톰 크루즈와 니콜라스 케이지와 같은 스타가 사용한 적 있었던 화장실이라고 광고하며 사용당 $10불씩 받는 곳도 있다고 한다. 사용자들은 Airpnp 앱으로 주변의 화장실을 검색해 원하는 곳으로 달려갈 수 있고, 사용후에는 후기도 남길 수 있다.

tN insight: ‘공유 경제의 끝은 어디까지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서비스이다. 이미 Airbnb, Uber, Lyft 등과 같은 회사는 숙박, 자동차 공유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고, 최근에는 자전거 공유, 사무실 공유, 심지어는 먹다남은 음식 공유하는 서비스도 있을 정도다. 생각할 수 있는 건 모두 공유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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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houghts on “Airpnp: 화장실 공유 경제

  1. 만우절 기사인 줄 알았네요. 이런 걸 진지하게 서비스하다니… 하긴 급할 때는 정말 절박하긴 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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