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요’ 버튼을 테스트중인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부적절한 컨텐츠 신고를 위한 ‘Downvote’ 기능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내 일부 안드로이드 유저를 상대로 실험 중이며 컨텐츠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보다는 부적절한 컨텐츠 신고 기능을 강화한 것이라고 한다. 해당 버튼은 현재 아래 그림과 같이 구현되어있다고 한다.

facebook-downvote-button-screenshot

부적절한 댓글의 경우 Downvote 버튼을 누르면 해당 댓글이 사라지고 댓글의 내용에 대해 피드백할 수 있다.

facebook-downvote-button-result.png

‘Dislike’ 버튼에 대한 사용자들의 요구는 예전부터 있어왔으며, 이에 대해 페이스북은 ‘좋아요’보다 더 다양한 반응을 나타낼 수 있는 현재의 놀람, 화남 등의 버튼을 선보였으나 Dislike 기능은 페이스북의 정신과 어긋나므로 구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한 타임라인 알고리즘 개선과 맞물려 페이스북이 보다 유의미한 개인화 컨텐츠와 광고를 유저들에게 노출하기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데이터 수집이 필수적이다. 사용자가 단순히 어떤 컨텐츠에 좋아요를 누르고 좋아하는 것 이상으로, 어떤 것을 ‘더 많이’ 좋아하거나 싫어하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넣는 페이스북의 실험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관련 기사 및 이미지 출처: TechCrunch

 

Kellogg MBA 재학중이며, 국내 IT기업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 및 인수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의 테크 뉴스에 관심이 많습니다. 개인 블로그는 ideafurnace.me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