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미국내 사용자가 감소 추세로 밝혀짐. 리서치 기관인 comScore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동안 페이스북에 방문한 UV (unique visitors)수가 1억 5천 8백만명으로 4월에 비하면 70만명 정도가 줄었고, 3월에 비하면 90만명이상 줄은 수치. 1억 5천 8백만명이라는 수는 미국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아직 엄청난 사용자를 자랑하지만, 최근의 감소추세는 페이스북과 그 주주들에게는 우려할만한 일. 미국의 페이스북 사용자는 다른 나라에 비해 일인당 평균 매출액이 높기때문에 더욱 그러함. 미국에서는 이미 페이스북 쓸사람은 다 쓰고 있다고 할 정도로 포화 상태여서, 떠나는 사람을 상쇄할만큼 사용자 수를 늘리는게 쉽지만은 않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