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안드로이드 4.1 (젤리 빈)을 지원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 하지만 구체적인 지원 시기는 밝히지 않음. 인텔은 Atom 칩으로 모바일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나 아직 시장에서 유통되는 제품이 거의 없음. 올해 Medfield SoC 프로세서를 장착한 제품들이 몇몇 출시될 예정이나 모바일 시장에서는 ARM 계열 프로세서에 크게 뒤져 있음. 아직 대부분의 Atom 칩들은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이나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버전을 구동하고 있고, 인텔은 현재 클로버 테일이라는 이름의 프로세서로 윈도우즈 8 태블릿 시장 점령에 주력하는 형국. 포스트 PC 시대에 인텔의 운명은 모바일 시장에서 어떻게 살아 남느냐가 결정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