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사 메이어가 야후의 신임 CEO로 선임된 이후, 직원들에게 한가지를 명확하게 하였다: “제품이 우선이다 (Product comes first)”. 이전 CEO인 스캇 톰슨은 이커머스 사업 확장 및 광고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용자 정보 분석을 강조하였었고, 이후 임시 CEO직을 수행한 로스 레빈손은 컨텐츠 사이트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광고 매출 증가에 초점을 맞추었었다. 메이어는 이외에 구글 문화와 유사하게, 모든 인력 채용에 대한 CEO 승인, 구내 식당 무료, 금요일 CEO/직원 미팅, 서비스 개발을 위한 사용자 분석 강조, 프로그래머 확보를 위한 인수 등을 야후 문화에 이식시키고 있다. 야후에게 가장 큰 도전은 직원 확보 및 유지하는 것으로, 구글과 페이스북과 같은 수준의 급여를 지급하지 못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