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Y컴비네이터의 폴 그래함 (Paul Graham)이 Y컴비네이터 회사들에게 낮은가격의 투자제안을 받는 것에 주의를 주면서, 특히 구글벤처스 (Google Ventures)로부터 펀딩받는 것을 조심하라고 이메일을 보냈다. 구글벤처스는 100건 이상의 씨드투자를 집행했는데, 그래함에 따르면 구글벤처스는 다른 투자자들대비 상당히 투자자에게 유리한 투자조건을 제시한다고 언급하였다. 구글벤처스는 이에 대해 당연히 투자협상을 하기는 하지만, 투자에도 시장가격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그래함의 이메일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번의 그래함의 이메일은 몇달전 투자가치에 대한 기대를 낮추라는 권고와는 상충되는 것으로, 그래함과 구글벤처스간에 뭔가 불편한 것이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