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hmark: 모바일 전용 중고의류 거래

중고의류 마켓플레이스 회사인 Poshmark이 최근 실리콘밸리 유명 VC인 Menlo Ventures로부터 $12M (약 130억원) 펀딩을 받았다. 최근 이베이의 마켓플레이스 개념을 도입하여 중고제품을 전용으로 거래하는 벤처회사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중에 Threadflip이나 Twice 등은 판매자를 위한 물품사진촬영/포장/운송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Poshmark는 이런 회사들과는 달리 모바일에 집중하고 있다. 판매자들은 아이폰앱을 통해서만 마켓플레이스에 중고의류나 악세사리를 올릴수 있고, 판매물품 촬영을 위해 인스타그램과 같은 필터가 들어간 사진편집툴을 제공한다. Poshmark는 판매액의 20%를 수수료로 부과하고, 구입자는 $7 운송비용을 부담한다. Poshmark는 약 1년전에 서비스를 개시하였는데, 현재 매주 $2M (약 22억원) 정도의 물품이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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