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마이크로소프트 수석 소프트웨어 아키텍트이자 아이리스 어소시에이츠 (1994년에 Lotus에 8천4백만 달러에 인수됨)의 창업자였던 레이 오지 (Ray Ozzie)가 새로운 스타트업을 시작했다. Talko라는 이름의 스타트업은 모바일 앱 개발자들에게 백엔드 시스템을 호스팅 서비스로 제공하는 Mobile Backend as a Service (MBaaS)로 현재까지 4백만 달러 (한화 약 44억원)의 투자를 받았다고. MBaaS는 개발과정이 다소 힘들 수 있는 백엔드 시스템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여 모바일 앱 개발자들로 하여금 프론트엔드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로 이해할 수 있다. 레이 오지는 2005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그루브 네트웍스를 인수하면서 MS에 입사하였고 2006년 빌 게이츠의 임명을 받아 수석 소프트웨어 아케텍트로 활동하다가 2010년에 사임했다.
관련 기사: TechCrunch, GigaOm
baas.io 와 여러 모바일 백엔드 선도 업체들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행보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