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DC 2013에서 애플은 ‘iOS in the Car’라는 자동차용 플랫폼을 발표하였는데, 차량 디스플레이에 자신의 아이폰을 보여주는 형태이다. 애플은 이전에도 여러 자동차업체와 공동으로 시리 (Siri)를 차량내 시스템에 적용하기도 하였는데, iOS in the Car는 아이폰과 차량내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통합하는 차원이라고 한다. 즉, iOS in the Car를 통해 지도, 메세지 및 기타 서비스를 차량내 시스템과 통합하여서, 운전중에 위험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이 플랫폼 적용에 참여하기로한 자동차업체로는 혼다, 메세데즈, 니산, 페라리, 쉐보레, 기아, 현대, 볼보, 제규어 등으로 2014년 모델부터 이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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