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stRadius는 비즈니스 소프트웨어에 대해 일반 사용자들이 평가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위한 Yelp라고 할 수 있다. TrustRadius의 창업자인 비네이 바갓 (Vinay Bhagat)은 이전에 Convio라는 회사를 창업하여 상장후 $325M (약 3500억원)에 매각 시킨 경험이 있다. 바갓은 지난 회사에서 비싼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고, 수백명의 직원들이 사용하도록 설치한 적이 있었는데, 결국에는 회사 업무와 잘 맞지 않는 것으로 들어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이런 문제는 영업사원의 자료 등 전통적인 방식으로 소프트웨어를 평가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고 판단하였다. 바갓은 식당에 대한 평가에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반해, 큰 투자를 요구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정보가 많지 않다는 것때문에 TurstRadius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TrustRadius는 최근 Mayfield로부터 $5M (약 55억원) 초기 펀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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