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로 식당 리뷰: Tastemade

images

Tastemade는 페이스북내에서 음식에 대한 비디오를 보는 페이지와 유투브내 음식채널로 짧은 시간내에 인기를 얻었는데, 최근에 모바일로 플랫폼을 확장하였다. Tastemade는 최근 iOS앱을 출시하였는데,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식당이나 음식에 대한 비디오 리뷰를 만들수 있도록 하였다. 비디오 리뷰는 약 1분 정도 길이이고, 필터를 적용할 수도 있고, 배경 음악을 삽입할 수도 있다. 또한 단순히 비디오를 찍는 것만 아니라, Tastemade 모바일앱에서는 다른 사용자들이 올린 비디오를 보고, 새로운 식당을 찾아볼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Tastemade 모바일앱을 통해서, 이전까지는 유투브 등에서 알려지지 않은 뛰어난 비디오 음식리뷰 제작자를 발굴할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astemade는 최근 Raine Venture Partners로부터 $10M (약 110억원) 펀딩을 받았다.

tN insight: 이른바 “product discovery”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제품, 새로운 장소, 새로운 서비스를 찾는 사업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비디오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인 vine, instagram, mixbit 등이 주류서비스로 자리잡는다는 점에서, Tastemade는 비디오 중심의 product discovery 서비스라고 보인다. Yelp를 위한 식당 음식 사진찍어주는 서비스도 존재하는데, 조만간 식당 동영상을 멋지게 제작해주는 유료서비스도 번창할 듯 하다.

관련기사: Techcrunch

Written by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