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의 모회사인 이베이가 모바일/온라인 결제 스타트업인 Braintree를 $800M 이라는 거액에 인수했다. 미국 시카고 지역에 기반한 이 회사는 실리콘 밸리 유수 VC인 NEA, Accel등의 투자를 받으며 성장했고, 현재 연간 $12B의 거래액을 처리하고 있으며 이중 1/3은 모바일에서 일어나고 있다. Braintree는 특히 테크 스타트업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Airbnb, Fab, LivingSocial, Uber등 굵직굵직한 회사들이 그 좋은 예이다. 페이팔도 모바일 결재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어떻게 연동이 될지는 두고 봐야 하겠지만, 이베이로서는 이 분야에 또 큰 베팅을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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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tree는 “Startups for Startups”의 한 예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