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개인 비서 앱 회사 Cue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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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개인 비서 앱을 만드는 스타트업인 Cue를 인수하였다. 가격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약 $40M (440억원) 정도로 그다지 큰 액수는 아니다. Cue는 사용자의 소셜네트워크와 캘린더, 주소록, 이메일등을 뒤져 매일 그날 그날의 일정표와 연락처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발송해준다. 예를들어, 페이스북 이벤트를 참가하기로 하였으면 그 이벤트를 일정표에 넣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지도상의 위치를 알려주는 링크와 이벤트 주관자의 연락처도 포함시킨다. 또, 캘린더상의 약속이 있으면 사용자의 이메일을 스캔해서 그 약속과 관련된 이메일로 바로 갈수 있는 링크도 제공하는등, 편의 기능이 많다.

이 회사의 앱은 현재 앱스토어에서 제거 되었으며, 애플은 이 회사의 기술을 향후 iOS나 Siri에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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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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