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Vine) 비디오 하나를 볼 시간에 양치질을 끝낼 수 있다. 3D 프린터로 만드는 Blizzident라는 칫솔은 600개의 솔이 달린 마우스피스처럼 생겼다. 입모양을 본떠 만든 이 칫솔을 물고 솔에 이를 문지르면, 모든 이를 동시에 깨끗하게 해 준다. 주문 제조 방식의 이 칫솔을 주문하려면 먼저 치과에 가서 치아의 본을 떠야 한다. 이를 회사에 보내면 제조에는 약 12주가 걸린다. 아주 정밀한 3D 프린팅으로 제조되며, 표면이 거친 다른 3D 프린트 제품과는 달리 Blizzident의 기계는 완전히 매끈한 제품을 만들어 낸다. 이 제품의 목표는 빠른 양치질 시간이라기보다 완벽하게 이를 닦는 것이다. 처음 주문시에는 300불이며, 치과에서 본을 뜨는 비용은 별도다. 일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재주문시에는 159불이다. 제품을 회사에 보내 솔을 교체하고 살균할 경우에는 89불이 든다.
관련기사: Mash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