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10월 22일에 아이패드 신제품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Business Insider가 그간의 소문과 유출사진등을 토대로 새로운 아이패드 제품에 관한 예측을 하였다. 주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새 아이패드는 11월 1일에 판매 개시 될 것이다
- 새 아이패드는 외관 케이스는 기존보다 약간 작아지고 아이패드 미니처럼 얇아질 것이다.
- 새 아이패드에 얼마전 아이폰 5s에 도입된것과 같은 64-bit의 A7 칩이 탑재될 것이다.
- 색상은 Space Gray라 불리는 검정색과 은색톤이 섞인 하얀색이 출시될 것이고, 금색도 나올지는 미지수다
- 아이패드 미니도 고해상도의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A7 칩을 장착할 것이다
여기까지는 Business Insider가 비교적 확실하다고 믿는 사항들이고 그외에 ‘가십’에 해당하는 소문들은 아이패드도 지문 인식 센서를 도입할지도 모른다는 것, 레티나 디스플레이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아이패드 미니 생산에 지장이 있을 것이라는 것, 애플이 아이패드 미니의 가격을 낮출지도 모른다는 것 등이다.
tN insight: 아이패드 미니에 레티나 디스플레이 적용은 눈길이 가는 부분이다. 시중에 나온 7인치 내외의 태블릿들 중 아이패드 미니 보다 해상도가 높은 제품이 많기 때문에, 애플로서는 경쟁에서 오는 압박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레티나 공급 부족이라는 문제가 있고, 가격에도 부담이 된다. 아마도 레티나를 도입하면서 가격 인하까지 동시에 이루어 내기는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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