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Stack-ranking 으로 불리는 직원 상대평가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10년이상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승진과 해고등을 결정하는 잣대였다. 각 사업부당 직원들의 성과에 따라 일렬로 줄을 세우고 상위 랭크자에게는 보상이 주어지고, 하위 랭크자에게는 그에 따른 조치 (해고등) 가 취해졌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경쟁을 북돋우고 좋은 성과를 유도하는 시스템으로 보일 수 있지만, 부작용도 많았고 직원들의 반발도 심했다. 가장 큰 불만은 한 부서에서 팀원들이 다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도 시스템에 따라 누구는 결국 하위랭크로 매겨질 수 밖에 없어 문제가 되었다. 또, 직원들이 서로 협동하기 보다는 서로를 이기려는 경쟁이 심화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One Microsoft 의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이 제도를 없애고 협동과 팀워크를 중시하는 문화로 바꿀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The Verge
회사에 일하러 다니는게 아니라 정치하러 다니는 놈들 많지. 결국 평가를 누군가는 해야하는데 정치하러 다니는 인간들은 평가의 칼날을 쥔 사람에게 알랑방구 뀌겠지.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다. 단지 최종평가자가 직원 개개인의 성과와 능력치, 회사 기여도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눈을 가지고 있는 경우만 해피하겠지…
6년째 MS에 다니는데 이건… lync(사내 메신저)로 뒷담화 장난 아냐.. 살다 살다 이런 사람들 처음 봤다. 여자들은 영화에서나 볼법한 시녀, 내시 짓거리는 기본이고 밑에 사람이 말한것처럼 정치로 살아 남는 사람이 꾀 많다. 물론 일을 아예 안한다는 말은 아니고 중간은 하지만 이빨로 먹고 산다. 이빨로 먹고 사는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을 까서 재껴버리고 인터넷으로 개인정보 수집(평범하게 알아 볼수 있는 각종 수단을 모두 동원. 싸이, 페이스북, 기타 등등 연결될 수 있는 모든걸 동원)해서 그걸 나쁜 쪽으로 까발려버린다. 내 눈으로 본것만 몇명이야.. 저건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