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늘 새 특허를 발부 받았는데, 그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특허의 골자는 사용자가 걷거나 달리고 있을때 스마트폰 OS의 사용자 환경을 바꾸어 더 조작하기 편하게 해 준다는 것이다. 즉, 스마트폰내의 가속도계나 자이로를 이용하여 사용자가 걷고 있는지, 달리고 있는지 등을 감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터치스크린 상의 버튼을 더 크게 만들어 준다든지 하는 방법이다. 심지어는 달릴때에 흔히 일어나는 위아래의 흔들림을 스크린에서 반대로 움직여 보상하는 방법도 거론되었다. 하지만 아직 상용화의 뚜렷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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