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현재의 속도보다 10배 빠른 초당 10 기가비트 전송속도를 갖는 인터넷 통신을 개발하고 있다. 구글의 CFO인 Patrick Pichette 가 최근의 한 컨퍼런스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세상은 점점 인터넷 속도가 빨라지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우리가 안해도 10기가비트는 아마 10년후면 가능하게 될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3년안에 만들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했고, 현재 개발중이다” 라는 언급을 해서 큰 관심을 모았다.
현재 구글이 미국의 칸자스 시티와 같은 일부 도시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Google Fiber 는 초당 1기가비트의 속도를 가지고 있다. 한편 영국의 한 리서치 팀도 작년에 10 기가비트 전송속도를 개발중이라고 밝힌 바 있고, 이를 “Li-Fi” 라고 명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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