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 X, 현존 가장 무거운 로켓 쏘아올린다

falcon heavy

Elon Musk의 Space X가 올해중으로 현존하는 로켓중 가장 무거운 Falcon Heavy 모델을 시범 발사할 계획이다. 이 모델은 Space X의 다른 보통 기종이였던 Falcon 9에 두개의 로켓을 양 옆에 붙인 것과 같은 형태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총 53,000 kg을 지구 궤도위로 들어올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고, 화성까지는 13,200kg을 운반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보잉 747 비행기 15대가 한꺼번에 내는 추진력과 맞먹는다. 역사상 Falcon Heavy 보다 더 무거웠던 로켓은 1966년 NASA의 Saturn V 밖에 없었다.

Space X는 “Falcon Heavy는 화성으로 갈 준비를 갖추었다 (Falcon Heavy is equipped to go to Mars)”고 언급해, 성공적인 시범 발사가 이루어지면 그만큼 인간의 우주 여행시대를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falcon

 

(자료및 사진 출처: Space X)

관련기사: Business 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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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3 comments / Add your comment below

  1. Starbird says:

    MIT Technology Review에서 Space X의 Reusable booster rocket 기사도 떴습니다. 전부터 실험하고 있는 것은 알았는데 이번에 실제 시도한다고 하네요. 암튼 엘런 머스크 정말 대단합니다. 진짜 테슬라에 근접한 인물인 것 같습니다.

  2. 끝없는길 says:

    번역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Falcon Heavy 무게가 보잉 747 비행기 15대와 맞먹는다” 가 아니라, “Falcon Heavy의 추진력은 보잉 747 15대를 묶어 풀파워로 동작시키는 것과 같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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