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사용자가 제기한 소송을 합의하는 댓가로 페이스북이 $10M을 자선단체에 지불하기로 함. 소송의 발단은 페이스북이 “Sponsored Stories”광고난에 사용자의 동의 없이 사진과 이름등을 사용한 것. 예를 들어 John이라는 사용자가 Nike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보고 “좋아요” 버튼을 누를 경우, 페이스북은 이것을 이용해서 John의 친구들에게 “당신의 친구 John이 Nike를 추천한다”는 식의 광고를 올리는 것. 이렇게 아는 사람의 추천에 의한 광고는 그 효과가 극대될 수 밖에 없고, 페이스북은 이를 노린것. 하지만 California 법상 본인의 동의 없이 광고에 이름이나 얼굴을 쓰는 것은 위법. 페이스북은 자신이 소유한 세계 최대의 소셜 그래프를 광고에 접목하려 하지만 사생활 보호 정책등 만만치 않은 문제점들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