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에 발표된 iOS 6의 개발자 kit에 Auto Layout이라는 새로운 기능이 등장함. 이 기능은 개발자가 앱을 만들때, 버튼과 같은 특정 UI 요소에 대해 위치를 지정할때 절대적 좌표가 아닌 상대적 좌표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줌. 예를들어 요소에 들어가는 언어가 바뀌어 긴 텍스트가 들어가는 등의 경우에,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요소의 위치가 배정될 수 있음. 이러한 Auto Layout기능이 향후 아이폰 5에서 달라질 스크린 크기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옴. 이 기능으로 개발자가 앱을 개발할때 여러개의 스크린 크기를 지원하기 훨씬 쉽다는 평. 과연 애플의 다음 아이폰이 달라진 스크린 크기로 나올지, 그럴경우 기존 앱들은 어떻게 지원이 될지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