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사이버 머니 서비스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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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유저들 사이에서 주고 받을 수 있는 사이버 머니를 포함한 모바일/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준비 중, 아일랜드에서 정부 기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이에 관련 영국에 있는 결제와 사이버 머니 관련 스타트업들과 파트너쉽을 맺으려는 노력도 보이고 있다. 일단은 유럽내에서 송금 서비스를 시작하려는 듯 하지만, 언급된 영국의 스타트업들이 국제 송금 서비스를 지원하는 회사들인 것을 보면, 개발도상국을 상대로 하는 송금 서비스를 준비중일 수 도 있다.

tN Insight: 모바일 결제 시스템은 최근 가장 큰 성과를 이룬 분야 중에 하나이다. Square를 비롯해서 PayPal이 대표적인 예. 하지만 페이스북의 포커스가 송금 서비스에 맞춰진 것이 다른 현재 모바일 결제회사들과의 다른 점 인 듯하다. 특히 개발도상국 송금 서비스에는 아주 높은 수수료가 부가된다. 그리고 최근에 샌프란시코의 많은 금융관련 스타트업들이 개발도상국이나 미국내 저소득층의 Unbanked 또는 Underbanked 인구에 관해 토론하는 모임들이 많았다. 이미 개발도상국에도 많은 유저를 보유한 페이스북이라면, 아주 경쟁적인 송금서비스를 내놓을 수도 있을 것이다.

관련기사: Verge & TheNextWeb

Written by

Finance Manager @ Sam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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