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시장의 최대 관심사 중의 하나가 제조사가 서로 다른 여러 제품들 간 통신을 어떻게 할 것인가인데, 엘지, 파나소닉, 퀄컴, 샤프, 시스코, HTC등 40여개 업체들이 주도하는 AllSeen Alliance에서 올조인을 이용한 데이타 공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퀄컴에서 시작한 오픈소스 플랫폼인 올조인은 제조사나 운영 체제와 상관없이 WiFi, 파워 라인, 이더넷 등을 이용해서 서로 다른 제품들간 통신이 가능하다.
tN insight: 작년 말 LG 스마트 TV에서 올조인을 이용하여 스마트폰과 연동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당시 Alliance에 참여한 회사들이 많지 않았는데, 지속적으로 늘어나 지금 41개 회사로 된 것으로 봐서는 올조인이 사물인터넷을 위한 공통 언어로 자리메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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