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Japan Plus(PJP)는 모양은 리튬이온 배터리와 유사하지만 전기자동차의 파워를 공급할 수 있는 용량을 가진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탄소를 소재로 한 유기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달리 수천번 충방전을 하여도 원래 에너지양을 잃지 않을뿐더러 더 많은 파워를 생성할 수 있고 충전 속도도 20배 빠르다. 또한 더 안전하고 가격도 더 저렴하다.
PJP는 전자제품 뿐만 아니라 전기 자동차회사에 유기 배터리를 팔 계획을 가지고 있고 금년 중으로 전기 자동차에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데모를 준비하고 있다.
tN insight: 오바마 정부가 2025년까지 모든 새차의 평균 연비를 2배로 올리는 규약을 정한만큼 연비 우위에 있는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이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 자동차의 걸림돌 중의 하나인 배터리 용량문제와 충전시간 문제를 작은 크기의 배터리로 해결할 수 있다면 자동차 회사에게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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