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Quest Visual을 인수했다.
Quest Visual은 ‘Word Lens’ 앱을 2010년에 출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는 회사이다.
Word Lens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의 언어를 인식, 아래 사진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디스플레이 상에서 번역해주는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앱으로 최근에는 구글 글래스용 버전도 출시를 했다.
Quest Visual의 기술은 곧 Google Translate에 적용되어 선보여질 것이라고도 밝혔다.
tN Insight: Word Lens의 출시 이후, 여러 개발자들이 비슷한 앱들을 내놓으려 했지만, Quest Visual만큼의 기술력을 보여주거나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구글 번역기 뿐만 아니라, captcha도 읽어내는 구글 기술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관련기사: TechCrunch
오늘부터 Word Lens가 iOS와 Android에서 무료라고 합니다. http://goo.gl/tet8aj
Training set을 늘려서 기계학습을 더 시키려는 목적인듯도…ㅋ
시각적인 것 (이미지) 을 처리하는 알고리즘들은 참 신기하단 말이죠. CAPTCHA(Completely Automated Public Turing test to tell Computers and Humans Apart)도 그렇고, 이것도 이미지로부터 글자를 인식하는거라 비슷한 알고리즘으로 돌아갈거 같긴한데… 여러 사진들로부터 같은 사람인지를 분석해서 알아내는것도 신기하고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