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나 피치 커피숍을 점원없이 아너시스템으로 운영 한다면 가게가 제대로 유지될까? 또는 이익은 날까?
미국 노스다코타의 밸리시티(Valley City)에 있는 “더 볼트(The Vault)”라는 커피 카페는 고객이 커피를 직접 준비하고, 필요하면 빵, 칩스, 아이스크림을 고른 후에 가격표를 보고 계산하여 카운터에 돈을 두면 된다. 물론 크레딧카드 리더와 수표 입금기도 있다.
이 까페가 문을 연지는 3년 반이 되었고, 까페주인인 David Brekke에 따르면 훔치는 사람들보다 후한 사람들이 15%나 많다고 한다. 지역 사회에서도 아너시스템 커피숍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어 호응이 좋다.
tN insight: 이 글을 읽고 현재 기술들이 사람들의 정직함을 이용하여 발전해 온 기술이 있는가 하는 의심이 들었다. 더 볼트가 오래 오래 유지되길 바라고 이것을 시작으로 아너시스템을 바탕으로한 기술들도 많이 나오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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