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용 게임, 마뉴먼트 밸리(Monument Valley) 다운로드 수가 1백만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3.99달러라는 다운로드 가격을 생각하면 인상적인 실적이다. 특히, 아마존 앱스토어에서 실적이 좋았는데, 전체 다운로드의 3분의 1을 차지한다고 한다. 이 게임은 영국 런던에서 만들어졌다. 다음 버전도 나올 예정이라고.
tNInsight: 필자도 몇달 전 이 게임을 아이패드 앱스토어에서 발견했는데, ‘뫼비우스의 띠’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흥미로운데다 리뷰가 좋길래 받아서 해봤다. 그리고 오랜만에 끝까지 플레이했다. 전에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게임 형식인데다 그래픽이 아름답고 난이도도 적당해서 꽤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전에 있었던 형식에 디자인이나 스토리만 바꾸어 나오는 게임들이 많은 요즘, 이런 게임들을 보면 참 반갑다.
참고 기사: TechCru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