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 컴비네이터(Y Combinator)를 통해 가장 돈을 많이 번 회사는 시콰이어 캐피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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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그래험(Paul Graham)의 Y 컴비네이터는 가장 성공적인 액셀러레이터 모델로 많이 인용되는 회사이다. 지난 10년간 716개의 회사에 투자했으며, 그 중 Airbnb, Dropbox와 같은 10조원이 넘는 회사들을 탄생시키는 ‘대박’을 내었다. 716개 회사의 현재 가치 총액은 $30 billion, 즉 30조원이 넘는다고 한다. 처음 투자할 때 7% 지분을 가지는데, 후속 투자 등으로 희석되어 현재 지분 비율이 3.5%라고 하면 소유한 주식 가치가 1조원이 넘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런데 이러한 성공으로 돈을 가장 많이 번 회사는 다름 아닌 시콰이어 캐피털(Sequoia Capital)이다. Airbnb, Dropbox, Stripe와 같은 초대박 회사들 모두에 투자했으며, 약 25%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고 가정했을 때 지분 평가액은 $6 billion, 즉 6조원이 넘는다고 추정된다.

tNInsight: 1972년에 돈 밸런타인(Don Valentine)에 의해 세워져 실리콘밸리의 상징적인 VC가 된 시콰이어 캐피털의 실적은 참으로 눈부시다. 페이스북에 19조원에 팔린 회사 WhatsApp의 유일한 VC 투자가로도 알려져 있다. 그들이 투자한 인터넷 분야 회사 리스트를 여기에서 볼 수 있는데, 우리가 아는 스타 기업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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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테크니들을 이끌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 회사인 Chartmetric.io의 창업자이자 CEO입니다. 게임빌 창업 멤버였으며 UCLA Anderson을 졸업 후 오라클 본사에서 5년간 Product Manager로 일했습니다. '조성문밸리의 실리콘밸리 이야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sungmoon.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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