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해커 조직이 42만 사이트를 해킹, 약 12억개 아이디와 암호 그리고 약 5억4천만개의 이메일이 유출됐다. 해킹된 정보는 아직 온라인에서 판매는 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해커들은 유출된 정보를 판매하기 보다는 소셜네트워크에서 스팸 메세지를 보낸는 용도로 쓰여질 것으로 보인다.
해킹을 당한 사이트 중에는 포츈 500같은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도 포함되어 있고, 대부분의 해킹을 당한 사이트가 해킹을 당한 후에도 아직 특별한 보안조치를 하고 있지 않다.
이번에 해킹을 한 해커 조직은 약 12명의 20대 멤버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예상된다.
관련 기사: New York Tim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