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니들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전) 편집장 조성문입니다.
테크니들은 2012년에 처음 탄생했습니다. 현 빅베이슨 캐피탈 창업자인 윤필구 대표가 처음 만들어서 약 3년간 운영했고, 3년 전에 윤대표님이 사업으로 바빠질 즈음 제가 넘겨받았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부를 통해 테크니들이 더 튼튼해졌고, 뛰어난 필진들과 인연도 맺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저도 사업으로 바빠져서(^^) 바통을 다시 한 번 넘깁니다. 새로이 편집장으로 테크니들을 이끌어가실 분은 임재완님입니다.
재완님은 ‘아마존 Go 공개‘, ‘스포티파이 상장을 앞두고 공개한 데이터들‘ 등 다양한 주제의 글을 테크니들을 통해 선보였습니다. 독자로서, 그리고 필진으로서 오랜 동안 애정을 가지고 테크니들을 지켜봐온 만큼, 새로운 편집장 역할을 맡기에 가장 적합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재완님이 3대 편집장으로서 했던 첫 번째 프로젝트는 ‘네이버 비즈니스’와의 파트너십입니다. 덕분에 테크니들의 글이 네이버를 통해 더 많은 독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보듯 ‘인도 e커머스 기업 인수전에 전세계의 눈이 쏠린 이유’라는 글이 바로 테크니들에 올라왔던 글입니다.
테크니들 디자인에도 변화가 생기고, 필진도 더 모집할 예정입니다. 테크니들을 지켜봐오셨던 분들께 두 가지 당부를 드립니다.
첫째, 새로워질 테크니들에 기부해주세요.
둘째, 필진 모집에 지원해주세요.
테크니들이 벌써 만 6살이 되었다는 것이 믿겨지지가 않네요. 앞으로도 다른 미디어와는 차별되는 컨텐츠로 독특하고 재미있는 시각을 제공할 것을 약속드리며,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테크니들 제휴 문의: jaewan@techneed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