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IPO 이후에 Kayak이 IPO를 연기하는 등 벤처 IPO 시장이 어려웠으나, 그 영향이 조금씩 사그러지는 듯 합니다. Dow Jones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동안 11개의 벤처 IPO가 있었고, 이중 72%가 실리콘밸리 소재 기업이라고 합니다. 비록 IPO는 전년대비 감소하기는 하였으나, 기술회사의 M&A는 건수 및 금액 모두 증가하였습니다. 전체 47개 M&A가 이루어졌고, 총 거래대금은 $5.3B (약 6조원)으로 전년대비 건수기준으로 9% 증가, 금액기준으로 40%가 증가하였습니다. 산업별로는 IT,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가 활발하였고, 헬스케어 및 금융 분야는 부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