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공동창업자, 카풀링 앱 Ride 만들어

Ride   Save the planet on your way to work.

우버의 공동창업자이자 CTO였던 Oscar Salazar가 카풀링 앱인 Ride를 만들며 론칭했다. 그는 Travis Kalanick등과 우버를 창업하고 서비스를 론칭한후, 좋은 관계를 지닌채 퇴사하였다. Salazar는 Ride 회사에서도 CTO로 활약중이다.

Ride는 같은 회사내에서 출퇴근 방향이 같은 사람들끼리 카풀링을 하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임직원들이 이 앱을 이용해 운전자 혹은 동승자로 등록하고 주소를 넣으면 알고리즘이 이들간의 경로를 매칭해준다. 그리고 동승자에게 마일당 12센트의 저렴한 요금을 받아서 운전자에게 전달해 주는 방식이다. 현재 우버도 UberPool 이라는 비슷한 개념의 카풀링 서비스를 하고 있다. 택시 보다는 작은 시장이지만, 카풀링 업체들이 하나 둘씩 생기며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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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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