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바일 앱과 검색기능등을 개선하며 서비스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트위터가 당분간은 기업공개 (IPO)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임. 트위터의 CEO인 Dick Costolo가 LA Times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가진 돈이 엄청 많다 (truckload of money in the bank)”라고 운을 뗀뒤, 당분간은 IPO를 통해 자금을 조달해야 할 필요가 없음을 시사하고 당분간은 private company로 남을 뜻을 밝힘. 트위터가 이익을 내고 있는지 아직 적자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광고 수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막대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말로 미루어보아 재정적으로 탄탄한 듯 보임. 그는 private company로 남을 경우 전략의 유연성등 여러 장정을 언급하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페이스북 상장 이후에 IPO 마켓이 얼어붙어버려, 당분간 상장은 하고싶어도 어려운 것이 업계 현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