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대학의 경제학 교수인 Dan Johnson은 매우 정확한 스포츠 예측으로 잘 알려져 있고, 이번에도 2012년 런던올림픽에 대한 예측보고서 (한국은 금메달 9개에 전체 29개 메달을 딴다고 예측했습니다: 2008년 예측도 동일했는데, 2008년에 한국은 금메달 13개 전체 31개 메달을 땃네요)를 올렸습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2008년 베이징 올림픽까지 다섯번 (하계/동계)의 예측에서 94%의 정확도를 보여줬습니다. 최초에 이 예측을 한 목적은 경제학 모델이 메달수를 예측할 수 있는지를 실험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Johnson의 모델에 들어가는 변수는 스포츠와는 관련없는, 1인당소득, 인구, 홈그라운드 이점 등이라고 합니다. (상식적으로도 돈 많고 인구 많으면 메달을 많이 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