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 롬니, 부통령 후보를 앱으로 발표하기로

미국의 공화당 대선 후보인 밋 롬니가 부통령 후보를 스마트폰 앱으로 발표하기로 함. Mitt’s VP 라는 이름의 앱을 다운 받은 이들에게 push notification으로 부통령 후보를 가장 먼저 공개한다는 것.  밋 롬니측 캠페인은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은채 부통령 후보를 ‘곧’ 발표한다고 전함. 이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고. 참고로 4년전 오바마는 조 바이든 부통령 후보 선정 사실을 지지자들 다수에게 문자를 보내는 방식으로 알렸다.  선거에서는 아무래도 ‘이미지’가 중요하므로 이런 앱과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후보자의 ‘쿨’한 인상을 주려하는 것이고, 앱을 다운 받으면 지속적으로 선거 운동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서 이를 이용하려는 전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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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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