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의 시장 점유율 상승세가 식을줄 모르는 추세이다. IDC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2년 2분기에 안드로이드는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68.1%를 차지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였고, 애플의 iOS는 16.9%로 나타났다. 이는 2011년 안드로이드의 46.9% 점유율에 비하면 크게 성장한 것이다. 안드로이드의 성장세를 끌고 있는 업체는 역시 삼성으로 시장 점유율 44%를 기록했다. 애플의 모멘텀이 도전을 받고 있는 셈인데, 이는 지난 아이폰 4S가 기대만큼 “획기적”이지 않았고 다음달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 5에 대한 대기 수요가 쌓이고 있는 점등이 지적되고 있다. 아이폰 5는 현 상황에서 애플의 위치를 결정지을 정말 정말 중요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