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애플의 시가 총액이 $619B을 넘어서며 마이크로소프트가 1999년에 세운 기록을 깨고 역사상 최고가의 회사가 되었다는 보도가 많이 있었다. 그런데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역사상 최고가의 회사는 1967년의 IBM이라는 주장이 제시되었다. 1967년 당시 IBM은 시총이 192.3B 이였지만 당시의 $1불이 지금의 $6.85불에 해당한다고 하면 IBM은 현재 화폐 가치 기준으로 $1.3T 에 해당하니 현 애플 시총의 2배 수준이다. 애플은 지금도 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으니 이 IBM의 기록을 깨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