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상장될 페이스북의 IPO 물량이 25%가량 더 늘어남. 신주를 더 발행하는 것은 아니고 기존 주주들이 파는 것인데, 초기투자자인 Peter Thiel, Accel Partners의 James Breyer, DST의Yuri Milner등이 그 물량 제공자들. 페이스북은 이번 IPO로 $16B 까지도 조달할수 있을 전망 (인스타그램을 16개 살수 있음 ^^). 미국 역사상 Visa, GM에 이어 세번째로 큰 IPO. 회사 내부자가 본인 소유의 주식을 파는 것은 시장에서 보통 부정적인 시그널로 인식해서 주가가 떨어지기 쉬운데, 후끈 달아오른 페이스북 상장열기는 식을줄 모르는 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