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 CES에서 인텔과 모토롤라는 안드로이드폰을 공동개발하기로 발표했었는데, 양사는 최근 9/18일 런던에서 미디어 초청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발표하면서, 9월중에 드디어 첫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텔은 러시아의 메가폰이나 인도의 라바, 프랑스의 오렌지 등과 파트너십을 발표하였으나, 모토롤라와의 파트너십은 보다 깊고 장기간에 걸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안드로이드폰 칩은 주로 엔비디아, 퀄컴,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등이 제공하고 있었으며, 전통적인 반도체 강자인 인텔과 브로드컴은 시장에서의 역할이 미미했다. (구글의 모토롤라가 인텔과 협력하면서, 애플-퀄컴을 견제하려는 전략적 목적도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