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에서 아이폰으로 물품 스캔을

미국의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아이폰앱을 이용해 소비자들이 직접 물품을 스캔하는 시스템을 테스트 중이다. “Scan & Go” 라 불리는 이 시스템은  소비자들이 물품을 장바구니에 담기전에 아이폰으로 앱을 이용해 미리 스캔하고 나중에 카운터에서 해당금액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이럴 경우 카운터에서 일일이 물건을 스캔하는 일이 없어져 기다리는 시간이 대폭 줄어들 수 있고, 월마트도 이에따른 큰 비용절감 혜택을 입을 수 있다. 아직 모바일내 결재 시스템 까지 갖추지는 못했지만 이것도 개발중이라고 하니 현실화 된다면 파급력이 상당할 듯 하다.

[원문보기] 

Written by

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