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공동 창업자인 Saverin이 얼마전 미 시민권을 포기한데 대한 논란이 이어짐. 시민권 포기야 개인의 자유이지만, 페이스북 상장으로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하는데 이에 따른 세금을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음. 본래 브라질 태생으로 어렸을때 미국으로 이주한 Saverin 본인은 이번 시민권 포기 결정과 세금과는 상관없다고 대응. 국적이탈을 하더라도 미국세금을 완전히 피할수는 없지만 수백억원대의 세금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런 이유로 국적을 포기하는 사람에게는 향후 미 법무장관이 입국을 거부할 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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