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0 나노 공정까지는 문제 없다”

세계 최대의 반도체 회사인 인텔이 현재의 22 나노 공정을 넘어 14 나노, 10 나노까지 도달하는데 큰 문제 없어보인다고 발표하였다. 인텔 펠로우인 마크 보어는 인텔 개발자 포럼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리소그라피 장비회사인 ASML과 개발중인 EUV 기술등으로 2015년까지 10나노 공정에 도달하는 길이 보인다고 언급하였다. 인텔은 ‘틱-톡 모델’ 로 불리는 사이클을 따라 2년에 한번씩 공정기술을 업그레이드 해왔으며 지난 몇십년간 이 모델을 신조처럼 유지하고 있다. 그 결과 반도체 생산기술 면에서 경쟁사를 크게 앞서고 있고, 엄청난 자본력과 재원을 바탕으로 당분간은 그 리드를 지켜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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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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