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timo 리써치에 따르면 미국 유저의 경우 유료앱을 하나 다운 받을 때 무료앱은 평균 15개를 다운 받는다고 밝혀졌다. 이 지표로 일반 소비자의 가격 저항을 알 수 있는데, 독일의 경우 무료/유료 다운로드 비율은 9배로 가장 낮았고 사우디아라비아는 무려 214배로 가장 높게 나타나 가장 결제 저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 분포도에 따르면 한국도 가격 저항이 가장 심한 나라에 속한다. 또한, 미국내 플랫폼 별 차이를 보면 아이패드, 아이폰, 킨들이 11-15배 수준으로 비슷한데 비해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의 경우 82배로 매우 높게 나타나 안드로이드 유저의 무료 컨텐트 선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구글 Play의 앱들은 소액결제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 여기에 나온 유료 결제율 데이타를 그대로 믿어서는 안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