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의 새 수장인 마리사 메이어가 부임한 후 첫 분기 실적 발표를 하였는데, 월가의 예상치 보다 웃도는 이익이 발표되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매출은 $1.09B 으로 예상치인 $1.08B 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주당 이익이 35센트로 예상치였던 26센트보다 훨씬 웃도는 수준이여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애널리스트들이 높은 이익 수준의 정확한 원인을 분석중인데, 알리바바의 주식을 처분한 것이 반영된 것은 아니라고 하고, 작년대비 1700명이 줄어든 인원이 하나의 이유일 것이라는 추측이다. 마리사 메이어는 몇달전 야후에 부임한 후, CFO/COO등 임원진 교체, 회사의 비전 세우기, 그리고 개인적으로 첫 아이도 낳는 등 쉴틈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