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의 야트 “비너스” 공개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디자인하던 야트가 드디어 세상에 그 모습을 공개하였다. 그의 부인인 로렌과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잡스가  췌장암을 앓게 되어 완성이 불투명해 졌지만, 그는 제작을 중단한다면 곧 죽을 것을 인정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병중에서도 끝까지 제작에 참여하였다고 그의 전기가 밝히고 있다.  잡스는 이 야트의 완성을 보지 못한채 눈을 감았지만 그의 사후 1년여가 지난 지금 완성된 모습으로 세상에 공개된 것이다. “비너스”라는 이름의 이 야트는 잡스의 기호대로 ‘미니멀리즘’이 전체적 디자인에서 두드러지며, 애플스토어에서 흔히 보이는 큰 유리문과 유리창등도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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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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