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인큐베이터이자 초기 단계 스타트업 투자사인 500 startups (http://500.co)가 오늘 다섯번째 배치를 선보였다. 500 startups는 인터넷 및 웹 인프라스트럭쳐 기반 초기 스타트업들에 2만5천달러에서 2십5만달러까지 투자를 하고 있다. 2011년 초 13개의 팀을 첫배치로 선발했으며 이번 배치에는 총 33개의 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흥미로운 점은 이번 배치의 57%는 미국외 다른 나라에서 시작한 스타트업들이라는 점과 21%의 팀들이 여성 창업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500 startups의 CEO인 Dave McClure는 최근에 여성이 창업자인 스타트업과 영어, 스페인어, 만다린어, 아랍어를 쓰는 나라에서 나오는 스타트업들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바 있다.